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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서로 임기말 남북관계 패달 밟는 文…"현재도 논의 진행중"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 ‘화상 회담’ 등 비대면 방식의 정상회담을 제안했다는 중앙일보의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2일 특별한 입장을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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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김정은 친서 교환"…비대면 정상회담 논의된 듯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월 남북 정상회담 재개와 관련한 친서(親書)를 교환했다고 남북관계에 정통한 외교소식통이 1일 말했다. 2018 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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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표지 장식한 文 "김정은 매우 솔직"…타임 "고모부 죽인 자"
청와대는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타임(TIME)지 화상 인터뷰 및 표지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타임지 표지와 인터넷판 기사. 타임지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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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北 향해 꺼낼 카드는?...백신 등 '인도주의' 띄우나
19일 취임 후 처음으로 방한한 성 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북한과 대화 재개를 위해 어떤 카드를 꺼내 들지 관심이 쏠린다. 대북 제재 문제 등에 저촉되지 않는 인도주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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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국 봉쇄정책에 앞장선 文, 결국 목표는 '북한'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오스트리아ㆍ스페인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귀국길에 올린 SNS 글을 통해 “체력적으로 매우 벅찬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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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ㆍ미 이산가족 상봉 띄우는 美...인도적 접근으로 '2011년 어게인'?
바이든 행정부가 북ㆍ미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띄우기 시작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1년 북한 인권특사의 방북을 계기로 북ㆍ미 이산가족 상봉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던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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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바이든 지지 토대로 남북관계 추진 확대 노력할 것"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개회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1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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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철수 담긴 북 ‘비핵지대화’…정의용 “한국과 입장차 없다”
정의용 외교부, 문승욱 산자부, 권덕철 복지부 장관(왼쪽부터)이 25일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성과 합동브리핑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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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北, 美 접촉 응할 것…文, 9월 전 결단적 행동 할수도”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이 25일 “이번에는 북한이 미국의 대화 요청에 응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 연합뉴스 문 이사장은 이날 세종연구소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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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한미정상회담, 북한·미국 대화 재개 여건 조성”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21일 오전 경기 고양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1 DMZ 포럼 새로운 평화의 지평을 열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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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성김 대북특별대표 임명 환영…북미 대화의지로 본다"[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2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남북 간, 북미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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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업데이트]바이든 “55만 한국 국군장병들에게 완벽한 백신제공”
문재인-바이든 대통령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 실시간 타임라인(timeline). 조문규 기자 2021.05.22 오전 7:28 바이든 "한미 양국 능력 바탕으로 전세계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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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까지 맞았는데…김정숙 여사는 왜 방미 명단서 빠졌나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한ㆍ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미길에 오른다. 2017년 6월, 2018년 5월, 2019년 4월에 이어 4번째 양자 정상회담을 위한 미국 방문이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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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만들기] “동맹 강화·쿼드 참여 주고 북핵 억지 수단·백신 받아야”
━ 한·미 정상회담, 무엇을 얻을 것인가 미국 주도의 안보 협의체 쿼드의 첫 정상회담이 3월12일 화상으로 열렸다. 바이든 대통령(왼쪽)과 일본·인도·호주 정상들.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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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만 바라보지 않겠다”→“조급해하지 않겠다” 신중해진 文, 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남북 관계와 관련해 "남은 임기에 쫓기거나 조급해하지 않겠다"며 "다만 평화의 시계를 다시 돌릴 기회가 온다면 온 힘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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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남은 1년, 나라 운명 좌우···평가는 국민·역사에 맡기겠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남은 임기 1년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자세로 국정에 임할 것"이라며 "모든 평가는 국민과 역사에 맡기고 마지막까지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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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유린 중단” 쿼드보다 세게 中 때린 G7…文, 동참 준비 됐나
G7 외교개발장관회의에 참석한 장관들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앞줄 오른쪽). 연합뉴스 주요 7개국(G7) 장관들이 5일(현지시간) 공동성명(Communique)을 내고 인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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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도보다리 풍경 선해"…판문점 선언 3년, 기념식도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남북 정상이 8000만 겨레 앞에서 판문점 선언을 한지 어느덧 3년이 되었다”며 “이제 오랜 숙고의 시간을 끝내고 다시 대화를 시작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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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미국의 반도체 중국 압박은 한국엔 기회…기술격차 벌려야”
━ 중국의 전략과 대응 연속 진단 〈9〉 미·중 전략경쟁과 대만문제 미 제7함대 소속 이지스함인 머스틴함 함장(왼쪽)이 두 발을 난간에 올린 채 필리핀 해역에서 훈련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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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패 12일만 육성…文 "질책 쓴약 여기고 새출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국민의 질책을 쓴약으로 여기고, 국정 전반을 돌아보며 새출발의 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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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 청문회 오른 대북전단금지법, 폐지해야
15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산하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개최한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 관련 청문회에 수잔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증인으로 나서 발언하고 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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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 하원 청문회 도마에 오른 대북전단법, 폐지가 답이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산하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개최한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 관련 청문회에 수잔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증인으로 나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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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콕 짚어 거명, 인권으로 때린 美 의회...숙제 받아든 정부
지난 2017년 10월 탈북자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이 대북전단 30만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 연합뉴스 미 하원의 초당적 기구 톰 랜토스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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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대8→0대25 민주당 새 원내대표, 도심 60km→50km, 기준금리 0.5%→? [이번주 핫뉴스]
미ㆍ일 정상회담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다. 세계적으로 심각해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을 논의하기 위해 백악관은 12일(현지시간) 반도체 긴급대책회의를 연다. 삼성전자를